참고양이

놀이 #2 / 너무나 짓궂게 장난쳐요!

많은분들이 이미 이전의 공격성이나 훈련시키기등의 글을 읽으신듯하고 또 이를 바탕으로 노력들을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위의 글들에 공통적으로 계속 등장하는 "놀이 시간"은 어떻게 시행하고들 계신지요? 
낚싯대 종류의 interactive toy로 고양이의 사냥 행동을 모방한 놀이 시간을 매일 시행하고 계신가요? 
사냥감이 처음에는 팔팔하게 도망다니거나 냥이를 향해 뛰어들기도 하지만, 쫓겨다니며 점차 힘이 빠지고 마침내 잡힌다는 줄거리를 통해 냥이에게 성취감을 주고 계신가요? (사냥감이 너무 쉽게 잡히면 재미없어하고, 아무리 쫓아다녀도 보람이 없으면 역시 흥미를 잃습니다.) 

어린 냥이가 활발하다못해 공격적인것은 자연스런일입니다. 
인간의 어린이를 생각해보세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자신을 잘 컨트롤하지 못하고 번잡스럽지만 이런 아이들이 건강한거죠. 
아이가 항상 조용하고 축 쳐져있다면 우리는 그 아이의 건강을 의심하지않나요? 
새끼 냥이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무조건 하지 말아라가 아니라 그 에너지를 건전한 방향으로 발산할수있도록 해주어야한다는거죠. 
바로 적절한 놀이를 통해서입니다. 

고양이가 밤과 이른 새벽에 더 설치고 놀아달라고 하는건 아주 당연한일입니다.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니까요. 
고양이는 밤과 새벽에 주로 사냥을 합니다. 그러므로 그 시간정도쯤이면 사냥꾼으로서의 본능이 발동을 하게 되는거죠. 
심지어 한번도 바깥에는 나가보지조차 않은 고양이들도 이 본능은 생생히 살아있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적절한 "놀이 시간"을 시행하지 않고 단지 금지만 시키려한다면 그건 새끼 고양이에게 너무도 가혹한 일입니다. 
마치 한창 호기심많고 활동성이 강한 성장기의 아이에게 아무것도 하지말고 가만히 한 구석에 앉아 있다가 주는 밥만 먹으라고 요구하는 것과 같습니다. 
도저히 시간이 없어 같이 놀아주지 못한다면 고양이를 한마리더 입양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밤에 잠자지 않고 반려인의 손발을 마구 깨물며 놀아달라고 졸라댄다면, 낮에 놀이시간이 부족하다는 증거입니다. 낮에 장난감으로 자주 놀아주시되, 특히 저녁먹고 나서 잠들기 전까지의 시간에 집중적으로 놀아주세요. 
사냥연습을 하느라 피곤해진 아가냥이는 콜콜 잠들게 됩니다. 




[youngcat] 님 글여요.

  • subtitle
  • font
  • coversize
  • nocover
  • coverimage
  • cover mp4
  • cover webm
  • 별점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0
검색어 입력
전체검색, 사이트 전체를 검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