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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 타키가 전염성복막염이란걸 알았다.

 

우선 그전에 있었던 일들을 설명하고자 합니다.

타키가 눈에 띄게 살이 많이 빠져서 걱정된 나머지 "시지동물병원" 으로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여러가지 검사후 결과는 몸속에 변이 많이 차있어서

어쩌구 저쩌구.. 결론적으로 확실한 병명을 찾아내지 못하신채

돈만 12만원 날리고 5일치 약과 내일 또오라는 말을 들었으나..

그 다음날 제가 심한 열과 감기로 가지 못했습니다.

 

그 뒤... 화장실에서 맛동산을 보게 됐고.. 이제 살만 찌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4을뒤 뒷다리가 휘청거리는걸 느끼고 11월 13일.. "박물관옆동물병원" 으로 갔습니다.

 

이때까지의 사정을 설명후.. 눈을 들쎠보시곤.. "전염성복막염" 이라고 하시더군요.

이미 황달현상도 와있다고.. 그리고 이병은 고칠 방법이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여라가지 이야기를 듣고 저흰 타키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1월 14일 - 집에 영양제를 먹였다.. 알로에다.. 이때까진 억지로라도 먹이면

                  받아먹었는데.. 처음으로 뱉어냈다. 숨소리도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잠자기 전.. 이때까지와는 다르게.. 갑자기 켁!켁! 거리며

                  괴로워했다.. 그리고 이불속에서 나와 함께 잘때 자꾸 이상한 소리를 냈다..

 

11월 15일 - 아침에 다시 켁켁 !! 거리며 키튼사료 샘플을 먹였다.

                  힘들어 했으나 어쨋든 먹었다.. 다른날보다더 많이 먹었다..

 

11월 16일 - 점점더 먹지 않는다.. 이제 인영양제도 1개 밖에 못먹는다.

 

11월 17일 - 베이비캣, 사날키튼, 우유 2개 .. 주문한 물건이 왔다.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 이제는 인조차도 먹지 않는다.

                  켁!켁! 거리는게 더 심해졌다.. 정말로 죽는줄 알았따..

                  자꾸 올릴려고 하나 먹은게 있어야 뭐든 올리지..... 하..

                  밤에 베이비캣 6개 정도 먹었다.. 그래봤자 일반사료 2개 정도 밖엔..

 

11월 18일 - 후원받은 락톨분유와 젓병이 왔다.

                  고작 몇방울이 다였으나 큰거부없이 잘받아먹었다.

                  또다시 켁!켁! 거리다.. 이제는 몸도 가누기 힘들만큼..

                  그리고 켁켁 거리는게 오래 간다.. 어제보다 더 길다..

 

그 뒷날부턴.. 계속적으로 우유를 먹였으며.. 많이 먹어야 고작 10방울...

인은 나중에 가루로 만들어서 줬을땐 먹었지만.. 하루뒤.. 인조차도 먹지 못했습니다.

남아있던 자그마한 살까지도 다 빠져버리고.. 등뼈가 다 보일정도로.. 심해졌다..

후원받은 캔도 왔다.. 그러나.. 먹지 못했다..

본격적으로 22일부터 점점 더 심해지면서 나중에는 걷지도 못했다..

 

11월 2일 - 타키 몸에서 썩는 냄새가 났다.. 이미 몸안에서 부폐가 시작되었다..

                  

11월 24 - 냄새는 더 심해지고 걷지못함.. 2걸음 걷고 힘들어 함.

               그리고.. 나를 피한다. 죽을때가 되면 어디론가 가버린다는데..

               안락사 결심. 나를 피하던 타키가 저녁에 나와 엄마에게 와서 한번씩

               안겼다. 아는가 보다.. 내일이면.. ... 그리고 생전 남에게 가서 안기지 않던

                타키가.. 타키 보러 온 언니에게 갑자기 안긴다..

 

11월 25일 - 밥먹는 나에게로 다가온다. 2걸음 걷고 켁!켁! 거리더니 그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가만히 있다가 한참뒤에 1걸음 걷고 또 쉬고.. 그 뒤 나에게 왔다.

                  눈물이 났다.. 억지로 참으며 준비를 다하고 병원으로 갔다.

                  편하게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저희 타키는 이미 병이 유발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전염성복막염에 걸리면 길어야 2달이고..

고칠 방도가 없습니다..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례가 있긴하나..

제가 타키를 봐왔지만.. 기적이 아니면 살수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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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을 기초로한 고양이 질병이라는 책에 있는 [전염성 복막염]
(Feline Infection Peritonitis - FIP)

<원인>
1. 병원체는 코로나과 바이러스와 유사한 바이러스이다.
2. 감염원은 보통은 뇨이며, 실험적으로는 혈액, 복막삼출액 또는 조직의 현탁액 등의 접종에 의해서도 감염이 성립한다.
3. 잠복기는 실험적으로 수일이지만 자연에서는 수주 또는 수개월이 걸리는 것도 있다고 알려져있다.

<증상>
1. 일반증상 - 식욕부진. 체중감소
                  - 침울
                  - 탈수
                  - 전신쇠약
                  - 발열(항생물질에 의한 무반응의 회귀형, 만성화돌소록 평열이 된다.)
                  - 가시점막 창백
                  - 구토 또는 설사
                  - 복부 촉진으로 장관을 손가락으로 만져서 쓰다듬으면 미끈한 감촉이 있다.

2. 삼출형(wet type) - 진행성의 복부팽만
                              - 흉막삼출에 의해 호흡곤란

3. 비삼출형(dry type) - 눈의 병변(전방수중에 침전물이나 섬유소, 각막침착물, 각막부종 또는  홍채염 등을 나타내는 전포도막염과 맥락망막염)
                                 - 황달
                                 - 요철이 있는 종대된 신장
                                 - 신경증상(후구의 부전마비, 운동실조, 진전, 전정기능부전, 경련발작, 지각과민 또는 성격의 변화등)
                                 - 장간막림프절염

<치료>
현재는 발병한 고양이를 연명시키는 수밖에 없다. 아래의 1. 2. 또는 모든 것을 병용한다.
1. 프레드니소론 : 처음 10mg, 1회 경구투여, 그 후 5-10주간에 0.25mg/kg까지 점차적으로 감소시킨다.
2. 항생물질 : 암피실린 100mg 1일 3회, 10일간. 타이로신 10mg/kg, 1일 2회
3. 항암제 : 멜파란 1mg, 3일마다 경구투여, 올바른 혈액검사로 골수억제를 체크. 또 비타민 복합제 등을 동시 투여한다.

<예방 또는 소독>
1. 이 바이러스의 체외에서의 생존기간은 실온에서 1일이내이다.
2. 소독제 : 염산 벤잘코니움(0.5% 역성비누), 염산헤키시진(0.5% 히비텐글루코네트)으로 30분 이내에 사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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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적혀있습니다.. 수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말들을.. 쉽게 풀이 해드릴수가 없네요.. -_ㅠ

병에 걸린 아이들이 빨리 낫길 바라구요..

빨리 치료제나 예방주사 같은게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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